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전체
  • 일반뉴스
  • 오피니언
  • 메타TV

[K헬스 리더를 만나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하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메디칼타임즈가 대한디지털헬스학회와 함께 진행하는 영상 인터뷰 코너 'K-헬스 리더를 만나다' 열여덟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입니다.카카오헬스케어는 올해 당뇨병 대상으로 한 사업 모델을 발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계를 넘어 임상현장까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카카오헬스케어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진출하기 위한 세부 전략은 무엇일까요. 동시에 국내 비대면 진료가 제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시장에 관심이 없다는 이유는 도 무엇일까요. 디지털헬스학회 고상백 회장(원주세브란스병원), 김현정 부회장(서울대 치과병원)과 함께 지난주에 이어 황희 대표의 글로벌 사업 전략을 들어보시죠.Q. 시그니처 헬스케어와 모색하는 협업 내용은?- 시그니처 헬스케어는 미국 전역에 20개 정신과병원과 1개 일반병원을 소유한 병원 그룹입니다. 그중에 저희가 하려는 것은 정신과병원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미국 연방정부, CNS로 불리는 메디케어에서 급성기 병원에 입원, 퇴원 후 재입원이 문제가 커지고 비용이 많아지니 재택에 있는 환자를 모니터링해서 의사와 병원이 관리해주고, 그것을 성공 시 그거에 대해 수가로 보상해주겠다는 정책을 가지고 오고 있습니다. 크게 디바이스 위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일 관심 있게 진행하는 부분이 정신과 환자들입니다. 저는 EMR 사업을 할 때 원격진료 모듈을 만들어 사우디에 수출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을 조금 더 확장시키면 연방정부에서 수가를 받을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시그니처 헬스케어와 이야기가 됐습니다. 첫 번째 파일럿 프로젝트를 20개 병원 중 한 군데에서 이미 시작했습니다. 저희가 내년 초까지 병원과 이야기해서 미국에서 수가를 받을 수 있는 Remote Patient Monitoring(RPM,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넣고 수가를 받는 것이 증명되면 20개 병원 확산과 동시에 사업을 같이 진행하자고 합의했습니다. 제가 받은 질문 중에 가장 많은 것이 카카오가 비대면 진료를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한국에서는 안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기술적으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카카오가 뛰어드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비대면 진료의 논점이 참여 병원이 보상을 잘 받을수 있는지, 환자는 안전하고 편리한지 등 다 맞춰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숙제입니다. 스타트업들이 이 일들을 열심히 하는 것은 이슈가 없는데, 저희와 같은 플랫폼 기업이 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이슈를 낳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미국이나 유럽 같은 경우 비대면 진료가 준비되고 수가도 확정한 상태이기에 기술적인 파트너가 있다면 안할 리가 없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희가 시그니처 헬스케어와 시작하는 것은 미국에서 준비된 시장에서 흔히 말하는 원격모니터링 시장에 진입하는 첫발이라고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Q. 환자 돌봄제도에 원격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 같다. - 기술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사실 설계를 잘하고 업체와 병원이 참여할 만한 동기를 설계하는지가 중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정부가 해야 하는 일, 할 수 있는 일,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일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Q. 미국 메디케어‧Teledoc(텔레닥) 공존 배경은 무엇인가?- 텔레닥이 우리나라에서 이야기하는 비대면 진료입니다. 병원에 가야 하는 이벤트를 앱으로 해주는 것입니다. 그 부분은 미국에서도 원격진료 합법화 시키면서 수가를 주는 경우가 있지만, 미국에서는 사보험이 큽니다. 사보험을 가입한 환자가 의사를 만나 진료를 하는 것보다 텔레닥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우리나라 비대면 진료 스타트업들이 텔레닥과 같은 모델입니다. 저희는 그쪽에 관심이 없습니다. 저희는 병원에서 치료 받고 나온 환자를 모니터링하는 것입니다. 성격과 성향이 다른 원격진료입니다.Q. 의료IT 전문가로 임상현장에 전달하고픈 말은?- 사실 의료계만큼 환자를 잘 아는 업계는 없습니다. 다만, 디지털 헬스케어는 확정된 미래입니다. 확정된 미래는 조금은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올 미래입니다. 의료계 입장에서 가끔 안타까운 점은 어떤 기술, 서비스 혁신 가끔 안 받아들일 것 같다는 느낌을 상대방이 갖게 되면서 논의할 때 손해 보는 구조가 되는 사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떤 아젠다가 있을 때 의사들이 집단이기주의 적이지 않은 데 그렇다고 말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제가 만난 원장님들은 기술의 수용도가 높으시고 환자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하며, 어떻게 살아남을 까라는 고민을 하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고민한 결과물들이 변화에 대해 저항하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는 워딩으로 나오고 그래서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두 번째는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이 너무 커져 다룰 영역이 많습니다.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AI, 반도체를 이야기할 때 국가에서 인력양성을 이야기합니다. 사실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것에 MD로서 임상 의사를 하면서 사이드 잡으로 전문가라고 하기에는 기술적인 난이도도 높아지고 요구되는 지식의 깊이도 높아졌습니다. 사실 의과대학부터 가르치는 프로그램도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임상의사도 특정영역을 잘 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병원이나 학교차원에서 준비를 잘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Q. 의료IT 전문가로 정부에 요구하고픈 말은?- 저는 2004년 EMR 일을 하고 현재까지 IT일을 하고 있습니다. 불과 10년 전만 생각하면 정부가 디지털 헬스케어에 쏟고 있는 노력을 고려하면 상전벽해입니다. 정부가 그 판을 벌렸고 현재 R&D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주 솔직하게 우리나라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중에 반 이상은 정부 R&D 예산에 의존한 사업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평균보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조급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성공하려면 호흡이 굉장히 깁니다. 정부가 사업이나 과제를 기획할 때 긴 호흡을 갖고 지켜봐줬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기술로도 다양하고 의료서비스로도 예방, 진단, 치료 후 관리 등 다양합니다. 정부 부처로 봐도 과기정통부, 중소기업부, 복지부, 산업부 등 일정부분 지원을 하는 구조입니다. 이것이 조율이 되지 않는다면 사업이나 과제 중복, 선택과 집중이 어렵습니다. 그 부분을 위원회에서 컨트롤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성장한 것은 정부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Q. 카카오헬스케어가 생각하는 기업 상생방안은? - 사실 저희가 카카오 이름을 달고 있지만 저희 자체가 스타트업입니다. 사회적으로 카카오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헬스케어라 기대하시는 부분이 큰 것 같습니다. 다만, 거꾸로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구굴이나 덱스콤 입장에서는 저희가 한국 스타트업입니다. 결국 저희가 무슨 서비스를 하고 싶은지, 기술력은 어떤지 등 기술적으로 우월함 여부, 전문적 인력구성이 성장할 수 있는지를 구글과 덱스콤에게 설명하고 사인을 한 것입니다. 카카오 헬스케어와 일을 함께 하고 싶은 스타트업이 계시다면 설립자가 어떤 분인지가 중요합니다. 동시에 기술성과 서비스 혁신성 둘 중의 하나가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지 않은, 저희가 꼭 해야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스타트업들이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혁신성 없이 '오랫동안 여기서 내가 이것을 했으니 이건 내 거야'라는 개념은 곤란합니다.  Q. 카카오헬스케어가 바라는 최종 목표는?- 아까 말씀드린 3가지 영역 중 최소한 한 가지는 2027년까지 누가 봐도 서비스 사용자 수, 매출, 혹은 가치 등 전 세계 TOP 3안에 든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카카오헬스케어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이 사업적인 목표입니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저희가CGM 사업을 통해 혈당관리를 하겠다고 했으니 그 약속을 잘 지키겠습니다. 이를 통해 2026년에는 이 서비스 때문에 당뇨 전 단계에서 상태서 유지할 수 있게 됐다는 증언을 받는 것이 1차적인 목표고 이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3-06-19 05:30:00제약·바이오

[K헬스 리더를 만나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상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메디칼타임즈가 대한디지털헬스학회와 함께 진행하는 영상 인터뷰 코너 'K-헬스 리더를 만나다' 열일곱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주인공은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입니다.카카오헬스케어는 올해 당뇨병 대상으로 한 사업 모델을 발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계를 넘어 임상현장까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이끄는 주인공은 바로 의사 출신인 황희 대표인데요. 그렇다면 황희 대표가 계획 중인 카카오헬스케어의 글로벌 사업 진출 모델은 무엇일까요. 디지털헬스학회 고상백 회장(원주세브란스병원), 김현정 부회장(서울대 치과병원)과 황희 대표가 구상하는 카카오헬스케어 사업 전략을 들어보시죠.Q. 황희 대표님, 자기소개 및 회사소개 부탁드립니다.-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를 맡고 있는 황희입니다.Q. 카카오헬스케어 이직, 쉽지 않은 결정의 배경은?- 병원에서 임상 교수로 일을 하면서도 EMR로 사업적인 일을 10년 가까이 했습니다. 사실 병원 도움 덕분에 사업을 잘할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궁극적 가치는 환자나 일반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병원 밖에서 할 수 있는 일에 관심을 갖던 차에 여러 기업으로부터 제안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환자 보면서 재밌고 중요하지만 다음 단계의 일을 하려면 병원 밖에서 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이 같은 결정을 했습니다. Q. 카카오헬스케어 디지털 헬스 사업방향은 무엇인가요?- 저희 사업 방향을 정할 때 6개월 이상 고민을 했습니다. 저희가 잘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가 다양합니다. 저희가 사업 방향을 고려했을 때 카카오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그리고 채용한 인력이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그 다음으로는 저희가 하려는 일이 실제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그리고 마지막 그 사업들이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성과가 없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생각에 경쟁력 등 네 가지를 고려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누구나 생각하시는 것처럼 모바일 기반의 개인화된 건강관리 서비스, 두 번째는 병원 관련된 일을 해왔기 때문에 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방향으로 병원 내부에서 시스템을 환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영역이 두 번째입니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사이언스를 위한 데이터 펌프 사업 세 가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카카오가 주목하는 건강관리 분야가 있다면?- 일반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에서 가장 유망하게 생각하고, 가장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라고 하면 주로 만성질환입니다. 그 중에서도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만성질환, 그 다음으로 근골격계 질환, 그리고 정신건강관리를 꼽습니다. 그 중에서 저희는 시작을 만성질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당뇨 같은 경우는 연속혈당측정(CGM)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카카오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CGM 기반의 혈당관리를 시작하는 것이고, 생각처럼 완성형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일을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하다보면 인접한 만성질환 등으로 서비스가 확대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우선 올해 말까지 CGM 기반의 혈당관리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Q. 카카오 CGM 기반 혈당관리 서비스 진행 상황은?- 지난주에 보스턴에 가서 3개 회사와 협력 사인을 하고 왔습니다. 덱스콤과 구글 클라우드, 시그니처 헬스케어입니다. 덱스콤은 CGM만 하는 회사입니다. 20년만 CGM만 하는 회사입니다. 판매 규모로 보면 미국에서 1등하는 회사입니다. 나머지 2개사도 훌륭한 회사입니다. 저희가 지난 6개월간 CGM 기반 당뇨, 혈당을 하자고 정한 이후로 몇 개 회사와 논의했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좋은 서비스를 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사업적 성과를 내려면 반드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야 하는데 저희 소프트웨어 역량을 높게 사면서 공동 사업을 하거나 해외 진출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덱스콤과 한 협력은 국내 및 글로벌 사업에 대한 MOU입니다. 그 부분에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습니다. CGM 기반 회사는 제조기반 기업이라 일반인 대상 소프트웨어를 만드는데 나름 한계가 있습니다. 저희 회사가 가지고 있는 그림을 덱스콤 관계자가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 한국과 글로벌과 함께 손을 잡게 됐습니다. 국내 업체도 식약처 허가를 받아 가을 전 출시가 될 기대를 받고 있어서 아이센스와 MOU를 맺었습니다. 한 회사가 시장을 독점하는 것은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국내는 아이센스, 글로벌 업체 중에서는 덱스콤과 협업하려고 합니다. 환자 선택의 영역을 주고 경쟁적인 환경을 만들어 서비스도 좋아지고 가격도 내려지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습니다.Q.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하기로 한 배경은?- 구글은 자타 공인 전 세계 최고 테크 기업입니다. 구글이 실제적인 계약이 완전하게 합의가 되기 전에 MOU 서명하기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구글 본사도 카카오헬스케어와 헬스케어 데이터 협력에 관심이 많다는 뜻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실은 카카오는 국내에서 좋은 스펙과 서비스를 했지만 글로벌로 가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누리는 프리미엄은 글로벌에서는 없다고 생각하고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EMR 가지고 중동이나 미국 시장에 도전했을 때 정말 한국 서울대병원 브랜드로 사업을 만든 것을 기전이라고 돌이켜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글과 협력은 두 가지 측면입니다. 글로벌 기업과 일을 하면서 그 사람들이 저희 브랜드 보증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결국에는 당뇨라는 질환 안에서 5분 간격, 24시간 데이터가 쌓이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특정질환에서 개인화된 연결된 서비스를 기대합니다.  Q. 병원 협력 서비스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 병원과 연구동맹을 만들려고 합니다. 일부 대학병원은 확실하게 참여한다고 해서 개발 중인 진척상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섹터를 이야기할 때 디지털 프런트 도어라고 따로 이야기합니다. 병원 예약을 하고 약속을 잡고, 사실은 병원을 오기 전에 왜 오는지에 대한 설문, 문진을 하고, 병원을 도착하면 프로세스를 거칩니다. 그다음 진료를 마치면 다음 예약 스케줄, 사소하게는 주차, 계산 등을 프런트 도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많은 영역들을 자동화를 통해 사람의 일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사람의 일을 뺏는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대형병원 콜센터 70%를 상담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거기서 20~30%만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고 한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70개 병원서 환자 EMR 등 포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프런트 도어라는 개념에 카카오 챗봇을 붙이고, 병원입장에서 행정적인 일을 하려면 앱을 만드는데 문제는 환자들이 다운을 받지 않습니다. 카톡 챗봇 채널에 병원을 만들어주고 자기 병원만 친구추가 해주면 예약, 변경, 정산, 주차를 다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 개발하고 있습니다. 2개 병원과 파일럿을 시작했습니다. 
2023-06-12 05:00:00제약·바이오
  • 1
기간별 검색 부터 까지
섹션별 검색
기자 검색
선택 초기화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